[대구서구방과후아카데미(초·중) 차오름&꾸움트리교실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토요 영어회화 멘토링”]
안녕하세요.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차오름&꾸움트리교실입니다.
지난 11월 18일(토)은 BOSS(Better Opportunities for Single Soldiers)와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방과후아카데미)이 협약하여 3월부터 진행한 지역연계 프로그램 ‘영어회화 멘토링’을 마무리하는 활동으로 BOSS에서 멘토링 참여 청소년들을 부대로 초청하여 ‘캠프 워커 탐방’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021년도에 주한미군부대와 협약 후 올해로 3년째 다양한 친선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먼저, 청소년들과 함께 대구 남구 캠프 워커에 도착한 후 활동에 앞서 주한미군과 청소년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유공자분들(윤재근 팀장, 서보덕 명예 청소년지도사)에게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미군들과 청소년들 이외 관계자분들 모두 진심을 담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큰 박수를 보냈으며 앞으로의 남은 활동과 내년도에 진행될 프로그램을 기대할 수 있었던 수여식이었습니다.
이후, 본 활동으로 주한미군(멘토)과 청소년을 섞어 5개의 조를 구성한 후 볼링게임을 하였습니다. 활동을 처음 접해 본 청소년의 경우 멘토들이 게임 규칙과 볼을 잡는 방법, 자세 등을 알려주었으며 어색함도 잠시 서로 격려하며 점차 자신 있게 활동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로는 볼링을 하면서 먹을 수 있도록 피자와 음료를 제공해주셔서 맛있게 먹으며 활동할 수 있었고 볼링 활동 이후 부대 내 미군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풋볼장(Kelly field), 쉼터(USO), 도서관 등 다양한 곳을 탐방해보았습니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이 미군들과 소통하기 위해 준비해갔던 질문들을 이야기 해보며 더욱더 친밀해지고 돈독해 질 수 있었고 올해의 마지막 영어회화 멘토링을 뜻깊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새롭고 특별한 경험으로 즐거움이 가득했던 이번 활동처럼 앞으로도 주한미군과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교류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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