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 차오름교실입니다.
4월 5일(금)은 차오름교실이 대구인성센터와 연계하여 ‘대구인성센터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대구인성센터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이란 요리, 가면, 사진, 잡지를 매체로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존감과 표현력 향상으로 바른 인성을 키우고 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가지며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입니다.
먼저, ‘나는 말이야’라는 활동으로 자기소개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에 대하여 ‘나를 소개하는 6가지(나이, 별명, 좋아하는 음식&색깔, 습관, 장래희망)’를 작성한 후, 이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해봄으로써 나를 표현하는 용기와 기쁨을 경험할 수 있었고 활동을 통해 평소 알고 지냈던 친구들에 대해서도 더욱 깊이 알아가보며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응원해 줄 수 있는 자세를 즐겁게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크레이프 말이’에 대해 알아보고 만드는 과정을 살펴본 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상 위에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과일과 딸기쨈, 요거트, 누텔라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만의 개성 넘치는 크레이프를 꾸미고 만들며 서로 자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또 다른 하나의 크레이프는 친구의 취향에 맞춰 만든 후, 선물하여 서로간의 관계가 더욱 돈돈해질 수 있었습니다. 이후, 나만의 크레이프 만들기 설명서를 작성하여 발표해봄으로서 청소년의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청소년들이 인성교육 선생님들과의 만남을 다소 어색해하고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한층 선생님들과 가까워지고 보다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진행될 총 12회기의 인성교육을 통해 차오름 청소년들이 미래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첫 발걸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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